공과공부 - 제7권 12과 의로우신 하나님

제7권 12과 의로우신 하나님

bysfgctv postedJan 05, 2020
12. 의로우신 하나님

< 제2단원 말씀연구 :욥기, 시편 >
◎ 찬송가(다같이) : 301장(통일 460장), 486장(통일 474장)
◎ 신앙고백(다같이) : 사도신경
◎ 말씀봉독(다같이) : 시편 11편 1∼7절
◎ 본문읽기
◎ 주기도문(다같이) :
 맨 마지막에
◎ 오늘의 만나
 시편 11편에서 시편 기자는 고난 중에도 하나님을 신뢰한다고 고백합니다. 인생을 살다보면 때때로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을 경험하기도 하지만, 그때에도 주님을 신뢰하고 믿음으로 나아가면 결국에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될 것입니다.

 1. 하나님을 의지하는 신앙

 다윗은 사울에게 쫓겨 도망 다니던 시절에 죽을 고비를 수없이 만났습니다. 그때마다 그는 피난처요, 산성이 되시는 하나님께 피하였습니다. “내가 야훼께 피하였거늘 너희가 내 영혼에게 새 같이 네 산으로 도망하라 함은 어찌함인가”(시 11:1).
 하지만 다윗 주변의 사람들은 다윗에게 “새 같이 네 산으로 도망하라”라고 권유했습니다. 새가 산으로 도망치는 것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산에는 나무가 무성하여 새가 숨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와 비슷하게 산은 당시 사람들이 전쟁이나 위기 상황에서 흔히 찾는 피난처였습니다. 이는 하나님 외에 인간
적인 방법과 수단을 동원하라는 것입니다. 의학의 산, 과학의 산, 친구의 산, 명예의 산, 물질의 산, 권력의 산을 의지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다윗은 환난 날에 자신의 산으로 도망가지 않았고, 하나님의 산으로 피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의지하는 그의 믿음을 보시고 사울의 칼날을 피하게 하시고, 결국 그를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우셨습니다. 다윗은 하나님만이 유일한 피난처라고 고백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그러므로 땅이 변하든지 산이 흔들려 바다 가운데에 빠지든지 바닷물이 솟아나고 뛰놀든지 그것이 넘침으로 산이 흔들릴지라도 우리는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시 46:1∼3). 예수님은 사람들에게 멸시와 천대, 조롱과 모욕을 당하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끝까지 묵묵히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삼 일 만에 부활하사 온 인류의 구주가 되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방법만이 온전한 승리를 가져다줍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환난을 당할 때, 사람의 도움이 아니라 하나님의 도우심을 먼저 구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산으로 피하여 하나님의 방법을 의지할 때 어떠한 고난도 이겨낼 수 있습니다.

 2. 의인의 삶

 사울 왕 시대에는 무엇이 의인지, 무엇이 죄인지 선악의 기준이 사라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다윗은 “터가 무너지면 의인이 무엇을 하랴”(시 11:3)라고 탄식합니다. 그러나 다윗은 세상 터전이 흔들릴 때 세상 것을 자신의 터전으로 삼지 않고 하나님을 자신의 터전으로 삼았습니다. 이 세상 것을 자신의 터전으로 삼는 사람은 그 터전이 흔들릴 때 그 역시 흔들릴 수밖에 없지만, 하나님을 자신의 터전으로 삼는 의인은 결코 흔들리지 않습니다.
 우리가 이처럼 흔들리지 않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첫째, 성전중심의 신앙을 가져야 합니다. 성전은 하나님의 임재의 상징으로서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자들과 함께 계심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위기를 당할 때에도 우리와 함께하십니다. 하나님은 위기의 자리에, 고통의 자리에, 슬픔의 자리에 함께 계시면서 그들을 통촉하시고 감찰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세상이 아니라 늘 우리 곁에 계시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어야 합니다. 우리의 마음 첫 자리에 하나님을 모시고 교회 중심, 예배 중심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둘째로, 우리가 흔들리지 않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고난의 때에 하나님께 인정받는 신앙의 모습으로 굳게 서야 합니다. 하나님은 하늘 보좌에서 공의로 세상을 통치하시고 역사를 주관하시며, 불꽃같은 눈으로 의인을 보호하시고 인도해주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사울과 다윗을 지켜보셨습니다. 사울이 은밀하게 어둠 속에서 다윗을 죽이고자 할 때에도 하나님은 보고 계셨습니다. 결국 하나님은 사울 왕을 폐하시고 다윗을 왕으로 세우셨습니다.
 때때로 악인의 기세가 등등하여 의인이 소멸될 것 같은 위협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강한 오른팔이 의인을 붙드시기에 결국 결정적인 순간에 의인은 다시 일어나고 궁극적으로 승리하게 됩니다(잠 24:16). 하나님께 인정받으면 주 안에서 모든 일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형통하게 되는 것입니다.

 3. 심판하시는 하나님

 공의의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때에 반드시 악인을 심판하십니다. “악인에게 그물을 던지시리니 불과 유황과 태우는 바람이 그들의 잔의 소득이 되리로다”(시 11:6). 하나님은 악인에게 그물을 던지십니다. 그물에 걸리면 고기가 빠져나오지 못하듯, 하나님의 그물에서 악인은 빠져나오지 못하고 결정적인 하나님의 심판에서 피할 수 없습니다. 소돔과 고모라가 불과 유황의 심판으로 흔적도 없이 사라졌듯이 하나님은 악인을 불과 유황이 타는 지옥으로 보내십니다. 사람들은 조급하게 ‘왜 악인들이 그대로 걸어다니게 두시는가?’라고 반문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때에 반드시 하나님의 뜻을 이루십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불평할 것이 없도록 하십니다(시 37:7).
 반면 하나님께서는 의인을 사랑하시고 의인에게 복을 주십니다. “야훼는 의로우사 의로운 일을 좋아하시나니 정직한 자는 그의 얼굴을 뵈오리로다”(시 11:7). 주님의 얼굴을 직접 뵙게 될 그날까지 하나님은 의인의 일생을 책임지십니다. 의인의 삶은 장차 해같이 빛날 것이나 악인의 길은 망하게 됩니다(시 1:6). 그러므로 우리는 악인을 심판하시고 의인에게 상을 주시는 하나님을 신뢰해야 합니다. 그럴 때 우리는 이 세상에서 사는 동안에도 원망, 불평하지 않고 절대 감사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고통당하는 이웃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만 믿고 의지하며, 주님께 맡기는 삶을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마지막 날에 의인된 우리로 하여금 주님의 얼굴을 보게 하실 것입니다.

◎ 간추린 만나
 <하나님을 의지하는 신앙>

1. 다윗은 사울에게 쫓겨 다닐 때 하나님께 피하였습니다.
2. 하나님은 다윗의 믿음을 보시고 결국 그를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우셨습니다.
3. 우리가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도우심을 먼저 구할 때, 어떠한 고난도 이겨낼 수 있습니다.

<의인의 삶>
1. 다윗은 세상 터전이 흔들릴 때 하나님을 자신의 터전으로 삼았기에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2. 우리도 흔들리지 않기 위해서는 첫째 교회 중심, 예배 중심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3. 둘째 고난의 때에 하나님께 인정받는 신앙의 모습으로 굳게서야 합니다.

<심판하시는 하나님>
1. 공의의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때에 반드시 악인을 심판하십니다.
2. 하나님께서는 의인을 사랑하시고 의인에게 복을 주십니다.
3. 우리가 악인을 심판하시고 의인에게 상을 주시는 하나님을 신뢰할 때, 원망, 불평하지 않고 절대 감사하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 내 삶의 만나
 <옆 사람에게 인사>

1. 하나님만 의지합시다.
2. 하나님께 인정받는 삶을 삽시다.
3. 의인에게 복 주시는 하나님을 신뢰합시다.

<기 도>
1. 고난의 때에 세상이 아니라 하나님만 의지하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2. 교회 중심의 신앙생활을 통해 하나님께 인정받는 삶을 살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3. 하나님을 신뢰하므로 원망, 불평하지 않고 항상 감사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중보기도>
옆 사람과 기도 제목을 나누고 같이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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